한마디로 한다면 군사에 관계된 삽질의 역사책!
군대 생활이나 사회생활중 이상한 상사 덕분에 고생한 사람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이 책에는 어지간한 이상한 상사 이상의 대박 돌아이 군고위층, 정치 고위층 그리고 제작사들이 돌아가며 터트리는 골때린 연타들이 나옵니다. 더불어 너무나 불행한 줄 잘못서서 희생자가 되어버린 당시의 사람들 이야기도 곁들여서 말이죠.
시대와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소총에 관련된 것부터 항공모함까지 갖가지 골때렸던 것들이 서술형으로 잘 나옵니다. F20 타이거 샤크 편에는 한국정부와 얽힌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가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구해서 봐주세요!
여기까지가 액션기어 관리자의 감상평입니다
나의 실패는 교훈, 남의 실패는...?
1월 31일, 플래툰의 새로운 단행본 밀리터리 실패열전이 전국 서점에 발매됩니다. 세계 군사 역사의 성공담 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숨어있습니다. 한번의 성공 뒤에는 최소 열번의 실패가 있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이처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자, 당사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보고입니다. 밀리터리 실패열전은 총 272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을 통해 20세기중에 벌어진 수많은 무기와 작전의 실패를 모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비록 모든 실패를 나열하기에는 지면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 책을 통해 군사뿐 아니라 세상 사는데 실패를 피하는 교훈을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B5 변형/ 정가 13,000원. 전국 각지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내용] ▶ 작전편 군사 작전은 군의 행동의 정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론상 절대로 실패하지 않도록 짜여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시작되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법. 때로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계획 자체가 실패를 예고함에도 진행되어 예정대로 되어버립니다. 20세기의 실패 작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 해상편 엄청난 무기와 탄약, 첨단장비를 안고 있는 군함은 현대 기술의 총아이지만, 동시에 실패가 시작되면 가장 성대하게 벌어집니다. 초고성능과 대형 낭패가 공존하는 바다 위의 세계속 실패담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항공편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이카로스의 사건 이래, 원래 날 수 없는 물건을 기술의 힘으로 억지로 날려보내는 항공기. 특히 항공기의 실패는 추락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어떻게든 실패를 피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비행기가 날개가 있다는 죄로 지상으로 추락했으니... ▶ 지상편 배는 물 새면 가라앉고, 비행기는 조금만 잘못하면 추락하지만 지상의 전차나 차량은 최소한 가라앉거나 추락하지 않을테니 안심? 절대로 그럴리 없습니다! 실패는 지상에 발을 딛고 선 무기들에게도 예외없이 찾아옵니다. ▶ 총기편 군의 무기체계들 중 가장 고장 없고, 가장 저렴하며 가장 믿을 수 있어야 하는 체계가 바로 총기류. 그러나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군용총기의 세계에도 수많은 실패사례가 존재합니다.
1월 31일 전국 발매/ 총 272페이지 권장 소비자 가격 13,000원 / ISBN 978-8557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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