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진 오늘, 드디어 사스콰치를 입어봤습니다.

이 제품의 핏(혹은 외형)은 '클래식'입니다. 요즘나오는 피티드(fitted)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지 길이며 품이 매우 여유롭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2008~2010년도에 유행했던 검정색 노스페이스 페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펌핑된 외형(?)이며, 넉넉한 공간(?)

국내 의류는 M~L(가슴둘레 기준 95 혹은 100)를 착용하는데, xs을 입는데 매우 여유롭더라구요.

또한 팔길이도 살짝 길어서 썸홀에 넣을 정도입니다.

방한력을 이야기 하면은, 시중에 나오는 다운페딩들 보다 더 좋습니다. 또한 방풍도 잘 돼서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등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가격대비 품질과 기능이 매우 좋습니다. 실용적입니다.

시중에 있는 메이커 브랜드의 구스 혹은 덕다운보다 매우 좋습니다.